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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사업 어르신 적극 활용한다

부산시, 13일 2018 슈퍼시니어 정책자문단 워크숍 개최

작성일 : 2018-03-13 17:12 작성자 : 박종수 (bellpcs@hanmail.net)

 

부산시가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어르신들의 정책참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부산시는 13일 시청에서 노인복지관이나 시니어클럽 등 단체 소속 어르신이나 사회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50명으로 위촉된 ‘슈퍼시니어 정책자문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설문조사 방법과 인터뷰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과 건강체조 및 팀 활동, 그리고 도로교통공단의 노인교통관련 교육 및 설문지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2기로 활동하고 있는 정책자문단은 올해 노인 교통안전 실태 및 개성방안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노인복지서비스 인지도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1차 설문조사 활동을 실시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와 노인복지 사업기관의 사업추진에 반영해왔다.

 

배일화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노인복지정책 실행현황을 조사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제언되는 내용들은 수요자 맞춤형 노인복지정책 개발과 시행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정책자문단의 활동이 우리시가 고령친화도시로 나아가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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