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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우수정책’ 국제평가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 높인다!!

글로벌 시대 국제 홍보 위해 다양한 국제평가 응모 방침 마련 적극 시행키로

작성일 : 2018-01-29 13:44 작성자 : 박종수 (bellpcs@hanmail.net)

 

부산시가 우수한 정책들을 해외에 홍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제평가에 응모, 글로벌 시대 국제평가를 통한 부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하고 글로벌 30대 도시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글로벌 시대의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우수 정책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한 2018년 우수정책 국제평가 응모방침을 정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시가 올해에 응모하고자 하는 국제평가 대상은 유엔경제사회부가 주관하는 ‘2018년 UN 공공행정상’과 멕시코시티, 세계지방정부연합, 문화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 그리고 영국 건축물 사회 주택 재단이 주관하는 ‘UN 세계주거상’과 광저우시, 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대도시협회가 주관하는 ‘광저우 국제도시 혁신상’ 등 4개 분야에 지원하기로 했다.

 

2018년 2월 응모예정인 ‘2018년 UN 공공행정상’은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 지원 정책, 의사결정과정에서 시민 참여를 보장한 정책,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 서비스에서 성차별 해소를 추진한 정책 등 3가지 정책부문에 응모하게 된다.

 

3월에 응모하고자 하는 ‘제3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은 문화유산, 다양성, 독창성, 지식 전달력 등 문화가치와 관련하여 민주적 거버넌스, 시민참여, 지속가능 개발 목표를 위해 추진한 정책 분야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 국제문화상은 부산시가 지난 2016년 3월 제2회 때 ‘또따또가’로 응모하여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매우 뜻깊은 국제평가상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부산시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UN 세계주거상’은 사회적 약자 또는 소수자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쇠락한 저소득층 주거지의 보존 및 개선 등에 대한 부산시의 우수 시책을 응모할 계획이다.

 

또한 6월에는 지역사회․ 경제․ 환경․ 거버넌스 및 경영 기술 등 모든 분야의 성공 혁신사례로 현재 진행 중이거나 최근 2년 이내에 집행 완료된 정책을 대상으로 ‘광저우 국제도시 혁신상’에 응모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2017년 8월에 응모한 ‘두바이 국제모범 사례상’ 에 ‘다복동’이 11월 최종 결선 진출하여 2018년 상반기 최종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으며 국내평가에서는 2017년 ‘지역문화 대표브랜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바구길’의 사례가 있는 것과 같이 부산시에서는 지금까지 쌓아온 많은 우수 정책들이 있다”고 강조하며 “글로벌 시대 국제평가를 통한 부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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