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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 앞장

오는 2월1일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대체인력지원사업 확대 운영

작성일 : 2018-01-23 16:39 작성자 : 박종수 (bellpcs@hanmail.net)

부산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체인력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 2006년부터 추진된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출산, 육아휴직, 병가 등 사유로 업무공백 발생 시, 대체인력을 파견하여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설의 근로여건을 개선하여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시비로만 운영되던 이 사업은, 올해부터 국비를 포함하여 477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관리인력 3명, 상시인력 12명을 추가 채용하여 확대 운영되는데. 채용된 인력은 5일 미만 단기파견을 위주로 대체인력으로 투입되며, 인력풀을 이용한 3개월 미만의 장단기 파견도 시행한다. 또한 사업영역도 시 산하 450개소의 국고지원시설과 350개소의 지방이양시설까지 크게 확장된다.

 

부산사회복지사협회는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1월 25일까지 파견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며, 지원자격은 시설유형별종사자 자격을 취득해야 응시원서 제출이 가능하고 합격자는 계약직으로 연 단위로 계약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일자리 신규 창출과 고용안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 산하 전체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 업무공백이 발생할 때 언제든 파견하여 시설종사자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대시민 복지증진 체감도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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