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지난 16일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킴과 동시에 자원봉사자로서의 자부심과 성공 올림픽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갖는 어울림 한마당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은 대회기간 동안 빙상 경기장 뿐만 아니라 강릉시 주요 관광지에 배치돼 강릉을 찾는 관광객 및 선수단에게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강릉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최윤순 강릉시 올림픽운영과장은 “자원봉사자들은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분들로 이번 행사를 통해 사기고양과 자원봉사자로서의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며 “남은 50여일 동안 근무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출처: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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