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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겉만 번지르르 학생은 먼지 강의실서 수업

예술대 환기·냉난방 시설 미비, 학생 불만

작성일 : 2017-10-31 17:43 작성자 : 신다혜 (dahye2854@klan.kr)

 

전북대학교 예술대학생들의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해 학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박경미 의원실에 따르면 전북대 예술대학의 경우 의대와 치대 등 이과계열 학과를 제외한 가장 비싼 등록금을 내고 있으나 작업실·휴게실 겸으로 사용되는 강의실의 경우 냉·난방 시스템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

 

예술대학 학생 A양은 “에어컨이 고장 나 고쳐달라고 학교에 요청했지만 모든 강의실의 에어컨을 고쳐야 한다며 고쳐주지 않았다”며 “난방 또한 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구비해야 한다. 그런데 전력이 약해 다른 강의실에서 난로를 사용하면 (우리)강의실에서는 난로가 켜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작업 특성상 먼지가 많이 발생하나 오래전 환기시설이 고장나 먼지더미 속에서 작업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학생 B양은 “환기시설이 전혀 되지 않아 보통 사람은 마스크를 쓰고도 못 들어갈 정도”라고 말했다.

 

또한 미술학과에서 사용하고 있는 공구제조연한은 가장 최근 것이 2005년도, 가장 오래된 것은 1992년으로 15년 전 공구를 사용하고 있으며 안전장치조차 구비되지 않아 안전사고마저 우려되고 있다.

 

박경미 의원은 “한옥마을로 유명해진 전주, 지역특색에 맞춘 캠퍼스 한옥화 사업 등 다 좋지만 대학이라면 교육과 연구기관으로서 본질을 잊으시면 안된다”며 “학생들의 등록금이 (전북대)총장의 전시성 사업에 쓰여서는 안된다”고 질타했다.

 

한편 최근에 전북대학교가 한옥정문을 신축하는 등 한국적 캠퍼스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이에 지나치게 외형에만 치중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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