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list 케이랜 경북 list

경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너무 재밌어요"

의회 본회의장서 영주 가흥초등학생 85명 대상, 제14회 청소년 의회교실 열어

작성일 : 2017-10-30 08:38 작성자 : 송주헌 (klan@hanmail.net)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응규)는 지난 27일(금),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영주가흥초등학교 학생 85명을 대상으로 제14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초·중등학교 학생들이 일일(一日) 도의원이 되어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로 지방의회 의사결정 과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행사는 영주 가흥초등학교 5~6학년 학생 85명과 지도교사 4명, 그리고 황병직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및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오전에는 도의회 의정활동을 담은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임시 의장의 주재 하에 의장 후보자 4명의 정견 발표를 듣고 청소년들이 직접 무기명 투표로 새로운 의장을 선출하였으며, 이어서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맙시다.’ 와 ‘초등학교 쉬는 시간을 연장합시다.’라는 주제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또한 '교육환경보호구역 심의에 학생 직접 참여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생의 화장,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건의안 등을 상정하여 찬반토론을 거쳐 의결까지 경험하면서 도의원들의 의정활동 과정을 실제대로 체험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고 TV 등 언론을 통해 본 것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보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특히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양보와 타협을 통한 의사 결정 등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2014년부터 매년 2~3회 개최해 오던 것을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아 금년에는 6회로 확대하고 중학교 2개교를 포함 6개교에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4년 동안 14개교에 1,200여 명이 참가했다.

*여러분도 케이랜뉴스의 후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전체 최신뉴스

실시간 최신뉴스

많이 본 뉴스

영상뉴스

특집보도

인물

나눔마당

포토/영상

  • 전라북도 3℃ 구름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