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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 공단, 부산 국제친선 여자클럽 핸드볼대회 개최

오는 19일 부터 23일까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미국·호주 국가대표팀 등 5개국 초청

작성일 : 2017-08-09 17:29 작성자 : 신다혜 (dahye2854@klan.kr)

 

부산시설공단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 국제친선 여자클럽 핸드볼대회’를 개최한다.

 

부산지역 유일의 여자 핸드볼팀을 운영 중인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의 세계화 홍보와 부산시민의 핸드볼에 대한 관심 제고, 국가 간 실업팀 운영에 따른 정보 교류 및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목적으로 작년 첫 대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6개국 대회로 규모가 확대됐다.

 

올해 대회는 부산시설공단 여자 핸드볼팀을 비롯해 미국 국가대표팀, 호주 국가대표팀, 대만 국가대표팀, 헝가리 에르드팀, 덴마크 올보르그팀 등 높은 실력을 갖춘 팀들이 참가한다.

 

강재원 감독은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가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 되는 만큼 부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대회가 될 것”이라며 “부산을 핸드볼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그는“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산지역 기업들의 협찬을 통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므로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6년 ‘부산 국제친선 여자클럽 핸드볼대회’에서는 스포노(SPONO EAGLES, 스위스), 미에(MIE VIOLET IRIS, 일본), 산둥(SHANDONG, 중국)이 참가했으며 한국 팀(우리 공단 핸드볼팀)이 전승을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 시설공단 여자 핸드볼팀(강재원 감독)은 류은희 (RB), 심해인(LB), 박준희(RW)를 국가대표 선수로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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