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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서남대 폐교 수순···전북도민 반발

전북정상화추진위 청와대 앞에서 성명서 발표

작성일 : 2017-08-02 17:37 작성자 : 박성훈 (253sh@klan.kr)

 

교육부가 서남대 폐교 수순에 들어가자 전북 지역사회가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교육부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립대와 삼육 학원의 정상화 계획서를 불수용 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들 대학이 사학비리 등으로 교육의 질을 담보할 수 없는 대학에 정상화를 위한 재정기여도 없이 의대 유치에만 주된 관심을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인수자가 나타나 학교 정상화를 위해 파격적인 수준으로 재정을 투입하지 않는 한 서남대는 사실상 폐교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서남대 폐교 소식에 ‘서남대 정상화 촉구 전북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이날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남대 폐교만은 절대 반대’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추진위는 “교육부가 서남대를 폐교하는 것은 사학비리 가해자를 법적으로 보호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 “설립자가 사학법 맹점을 이용, 학교 폐교 이후에도 자기 재산을 보전하기 위한 꼼수를 마련해 두었다”며 “관련 법에서 잔여 재산을 자신의 딸인 신경학원과 영향권에 있는 서호학원으로 귀속토록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추진위는 “전북도민과 남원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서남대 정상화 방안이 마련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하소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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