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청자 미디어 센터와 충남교육청이 청소년 진로진학 교육 및 자유 학기제 활성화와 건전한 미디어 문화 확산에 나선다.
시청자 미디어 센터와 충남교육청은 1일 업무협약을 체결, 진로탐색·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자유 학기제 관련 인적자원 및 연구자료 교환, 진로진학 관련 학과 정보 및 데이터베이스 공유, 교사 직무연수 운영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상호 조직 발전 및 홍보 방안을 모색기 위해 필요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각 기관의 협력을 필요로 하는 사업에도 적극 협조키로 했다.
홍미애 대전 시청자 미디어 센터장은 “그동안 제한적으로 진행되던 충남지역 미디어교육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충남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미디어 진로교육 및 체험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학생 개인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삶의 길을 찾고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참 학력을 키우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그에 합당한 역량을 키우는 일에 대전센터와 함께 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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