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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군산대, 전국 최초 '입학금 폐지'

국·공립 대학 연쇄적 입학금 폐지 기대

작성일 : 2017-08-01 16:31 작성자 : 신다혜 (dahye2854@klan.kr)

 

전북 군산대학교가 전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2018학년도 신입생부터 입학금을 폐지한다.

 

군산대는 지난달 27일 교무회의를 열고 2018학년도부터 입학금을 폐지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내년 3월 신입생부터는 입학금 16만 8000원을 내지 않게 됐다.

 

군산대 측은 등록금에서 입학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아 지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경우 입학금 폐지에 따른 재정 손실은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7학년도 기준 군산대의 등록금 수입은 약 292억 4천만 원, 이 중 입학금은 3억 4천만 원으로 1.2%에 불과하다.

 

군산대 이후 다른 국립대에도 연쇄적으로 입학금 폐지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2017학년도 기준 평균 입학금이 77만 3500원으로 대학 재정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립대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상훈 군산대학교 학생처장은 “군산 지역 경제가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서 입학금을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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