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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립대의 서남대 정상화방안 지지”

남원 시민단체 등, 시민들 및 서남대 구성원 희망 주장

작성일 : 2017-05-24 17:36 작성자 : 온근상 (k-lan@klan.kr)

 

전북 남원 서남대학교 정상을 위한 처리가 임박한 상황에서 지역 시민 단체 등은 서울 시립대학교의 서남대 정상화 방안 지지를 선언했다.

 

남원 학부모 기자단 등 10여개 단체로 구성된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시민. 단체 연합회와 민중연합당 남원시 지역위원회는 24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 기자회견에서 “서남대 구성원 다수가 원하고 남원 시민도 바라는 안을 교육부가 받아주길 바라는 등 크게 3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이들은 “서남대 의대 활성화로 공공 서비스 확대, 남원에 농과 대학 활성화 등이 이뤄졋으면 좋겠다”며 “이런 방안 총족은 서울 시립대 안이다. 이에 적극 찬성하고 지지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시대가 요구하는 적폐청산은 비리사학이 생기게 된 이유에 자유로울 수 없는 교육부는 반성하고 교육부 차원에서 단죄하는데 앞장 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교육부는 서울시립대와 삼육학원측이 제출한 정상화 계획서에 ‘의과대학 외 타과에 대한 중장기 발전 및 특성화 계획’등 입증자료가 일부 미미해 보완이 필요해 안건 상정을 보류, 당초 오는 29일 예정된 서남대 인수 대상자 선정이 다음달로 미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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