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list

송하진 전북지사, 미래 메시와 호날두 맞이 이상 무

송 지사 FIFA U-20 월드컵 전주월드컵 경기장 현장 점검

작성일 : 2017-04-19 17:45 작성자 : 온근상 (k-lan@klan.kr)

 

송하진 전북지사가「FIFA U-20 월드컵 코리아」개막전이 열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을 19일 방문해 그동안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관련시설을 점검했다.

 

송하진 지사는 "전주에서 개막경기가 열리는 만큼 국내 6개 개최도시 중에서 국내외 선수단 및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주월드컵경기장 등 주요시설 개보수를 조속히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U-20 월드컵 경기에 출전하는 국내외 선수단과 전주를 찾는 관람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숙박시설 및 경기장 진출입로와 주차 공간 확보, 교통수송 대책 등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팀 2경기를 포함 총 9경기가 개최되는 점을 감안해 선수단 및 주요 초청 내빈 등 관람객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전북경찰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테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경호 경비 등 신변보호 대책도 빈틈없이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장점검에서 전주시장을 비롯한 월드컵 추진단 관계자들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4월말까지는 시설 개보수를 마무리하고 선수단 수송대책을 중심으로 관람객 편의를 위한 교통 및 주차 대책, 선수단의 안전에도 철저히 대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송 지사는 대회준비에 노력하고 있는 전주시 월드컵추진단 관계자를 격려하고 “남은 기간 보다 철저히 준비하여 개막도시로서 전북의 위상을 드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전북도민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내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도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시설 개·보수 등을 위해 도비 25억원을 지원하는 등 FIFA U-20 월드컵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케이랜뉴스/케이랜TV를 만듭니다.


전체 최신뉴스

주요뉴스

1/3

핫 클릭

시선집중

1/3

국회/정당

1/3

지방의회

1/3

이슈&이슈

1/3

행복나눔

1/3

실시간 뉴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