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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FIFA U-20 월드컵’준비 끝났다

FIFA 실사단 인천축구경기장 최종 실사 ‘굳’

작성일 : 2017-03-07 20:10 작성자 : 한결 (k-lan@klan.kr)

 

FIFA 실사단의 인천축구경기장에 대한‘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대회준비 최종 상황 점검에서 합격점을 받아 사실상 대회 준비가 끝났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인천을 비롯한 전국 6개 도시에서 개최되는‘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대회를 앞두고 7일 FIFA의 최종 현장 실사에서 합격점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날 실사에는 FIFA 13명, 2017 FIFA U-20세월드컵조직위원회 12명, 인천시 10명 및 인천유나이티드 사무국 5명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주요 실사내용은 지난 2차 FIFA실사 시 요청한 락커룸 등 경기장시설 개보수사항 보완 여부, VIP 및 선수단 등에 대한 동선 확인 등을 포함해 대회운영 전반사항에 대해 확인했다.

 

실사에 참여한 FIFA 리안논 마틴 팀장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은 U-20 월드컵에 최적화된 경기장이며, 유럽의 어느 축구경기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는 물론 관중들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5월 22일에 열릴 인천에서의 첫 경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경기장 등 하드웨어에 대한 준비는 모두 끝났고, 이제 남은 70여일간 입장권 판매와 관중참여 등에 전력하겠다”면서, “인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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