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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보호수가 죽어가고 있다, 관리소홀 문제 수면 위로

보호수 주변 울타리 하나 없어, 무분별한 접근 훼손 부추겨

작성일 : 2017-03-03 15:01 작성자 : 유희광 (linenus@klan.kr)

산림자원 조성 및 관리법에 따라 보존돼야 할 보호수들이 관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면서 보호수로써의 본모습을 잃어가고 있다.

 

이곳은 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의 외이마을이다.

 

이곳에는 수령이 300년 이상 된 도지사 지정 느티나무 보호수 1본과 150년 이상 된 느티나무 노거수 3본이 자리하고 있다.

 

과거 이 나무들은 마을 주민의 쉼터와 휴식처로 역할을 해왔지만, 현재는 관리가 제대로 안된 채 훼손되어 있는데다 나무뿌리가 뻗어져 있는 지표면에는 돌들이 깔려있어 뿌리의 호흡을 방해하고 있다.

 

훼손된 나무들을 보면 갈라지거나 부패가 진행되어 썩어가고 있는 부위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보호수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무분별한 사람들의 접근이 이어지고 있음은 물론 심지어는 나무 바로 옆은 주차공간이 되어버린 지 오래이다.

 

또 주변 오래된 시설물들은 보호수를 찾은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현재 순창지역의 있는 도지사 지정 보호수는 총 72본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보호수를 가지고 있지만 제대로 된 관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순창군에서는 고사지 제거, 수간 부패부위 외과수술, 나무뿌리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토양개량 등 전통마을 숲 복원을 통해 훼손된 느티나무의 제 모습을 찾아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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