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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017전국체전 성공 개최 유관기관이 함께 뛴다

기관별 담당자 워크숍 협업체계 구축

작성일 : 2017-02-16 18:01 작성자 : 홍재희 (obliviate@klan.kr)

충청북도는 13년 만에 개최되는 2017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유관기관들의 협업체계 구축에 나섰다.

 

충북도는 이를 위해 16일과 17일 이틀동안 충주 한국자활연수원에서 ‘2017 전국(장애인)체전 기관별 담당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충청북도를 비롯한 시‧군, 도교육청‧경찰청, 도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자원봉사센터 등 체전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 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또 워크숍에서는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성공체전 특강’과 전년도 개최도‧주 개최지인 충청남도와 아산시의 ‘체전 준비 및 운영에 관한 특강’이 실시됐고, 체전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수강과 기관 간 협업방법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전국(장애인)체전 준비의 본격적인 출발점으로서 유관기관 간 협조와 역량강화를 통해 체전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도내 69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선수단 3만여 명이 참가한다.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도내 32개 경기장 열리고, 선수 5천5백 명, 임원 및 보호자 2천5백 명 등 8천여 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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