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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올해도 비전 2014프로그램 명성 이어간다

아시아 5개국 초청 전지훈련 실시 및 홍보활동 펼친다

작성일 : 2017-02-05 06:05 작성자 : 유희광 (linenus@klan.kr)

 

인천광역시와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의 협력사업인 비전2014 프로그램이 올해에도 아시아 5개국 초청 전지훈련을 실시 및 신규 배너제작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인천시가 올해 추진하는 초청 전지훈련 사업은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베트남, 몽골 등 5개국을 초청해 선수들의 전지훈련 관련 지원에 나선다.

 

특히 크라쉬, 정구 등의 신규종목을 선정해 다양한 스포츠 종목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크라쉬의 경우 종주국인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을 초청하면서 상호 기량향상은 물론 한국 크라쉬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비전2014 프로그램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인천시 외국어 홈페이지에 비전 2014 프로그램 전용코너를 만들어 주요 운영내용의 업데이트를 통해 비전2014 프로그램의 발전상을 전 세계인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인천시는 앞으로도 아시아 스포츠 균형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비전 2014 프로그램의 숭고한 가치를 꾸준히 전파하고 스포츠 선진도시 인천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끝난 이후에도 아시아 스포츠 약소국에 대한 전지훈련 사업을 이어오면서 국제스포츠 발전 및 교류에 선도적 역할을 해내고 있어 전 세계 스포츠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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