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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랜 2018-09-20 조회수:3
    병천 아우내 장터는 1919년 4월 1일 유관순 열사와 수많은 사람들의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역사적인 곳이며 이곳이 지금의 병천 장터다 지금도 5일장이 서는 날이면 인근 마을 사람들이 모여들어 왁자지껄한 옛 장터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병천순대는 아우내장터에 5일장이 열릴때만 팔았던 장터 길거리 음식이었다. 장이 서는 날 순대국밥을 팔았던 세월까지 다 합치면 병천 순대의 역사는 60년이 넘는다.
    현재 아우내장터 주변 큰 길을 따라 순대 국밥집들이 영업을 하고 있다. 병천순대는 야채와 선지 등 들어가는 재료가 많...
  • 케이랜 2018-09-17 조회수:6
    전형적인 시골마을이다. 마을 입구부터 찐빵모양의 캐릭터가 서서 웃고 있고 마을 정자 이름도 '찐빵마을정자'이다. 이곳이 바로 찐빵마을이다.
    6.25 전쟁이 끝난 후 미국에서 밀가루 원조를 받던 시절에 배를 불릴 수 있는 것이 수제비, 칼국수, 찐빵 같은 밀가루 음식이었다. 안흥찐빵은 옛 맛을 지키고자 하는 마을 주민들의 열정으로 품질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팥은 물론 호박과 검정쌀 등 모든 재료를 인근 지역에서 나는 국산만 사용한다.
    여기에 빵을 만드는 모든 과정에 재래식 방법을 고집한다. 반죽을 치대서 동그랗게 빚어 ...
  • 케이랜 2018-09-03 조회수:20
    제천은 중부내륙권 최대의 약초 집산지로 제천국제한방엑스포가 열렷던 곳이다. 국내 최대 약초 집산지인 제천에 왔으니 한약재를 이용해 만든 음식을 맛보지 않을 구 없다. 이곳은 뽕잎 등 한약재를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있다. 가장 인기있는 음식은 뽕잎과 24가지 한약재를 이용해서 만든 육수에 돼지고기를 삶아 수육으로 만든 한방뽕순이수육이다. 이와 함께 한방가마솥밤정식과 한방한정식도 인기가 많다. 그 이유는 제천에서 생산된 야채를 이용해 만든 무공해 반찬들이 한방가마솥밥과 함께 나오기 때문이다.
    특히 제천 한방요리에 가장 많이 사...
  • 케이랜 2018-09-03 조회수:18
    서해로 흐르는 임진강은 군사분계선으로 인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예전에 임진강에는 강을 건너는 라ㅜ터가 곳곳에 있었는데 문산 임진리에 있는 임진나루는 한양과 개성을 잇는 교통의 요지로 손꼽혔다.
    현재 임진나루는 군사지역에 속해 제 구실을 못하고 있지만 대신 임진강의 명물인 황복을 비롯해 메기, 참게, 장어를 잡아 파는 음식점들이 들어서 있다. 특히 복 중의 복이라는 황복요리를 자랑하는 황복마을로 자리를 잡았다.
    황복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일반 복어와 달리 산람을 위해 강을 거슬러 올라온 것으로 몸통 옆으로 황색의 ...
  • 케이랜 2018-09-03 조회수:19
    정자항은 전국으로 유통되는 참가자미의 70%를 어획하는 곳으로 1년 내내 참가자미를 잡는다. 또 다른 대표적인 먹을거리는 정자대게이다. 정자항 앞바다의 세찬 물살에서 자라는 미역도 일품이다. 이 모든 것을 맛보려면 정자어촌계에서 운영하는 활어직판장으로 가면 된다.
    정자동 회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것은 참가자미회이다. 참가자미를 회를 먹는다는 것이 낯설지만 울산 인근지역에서는 최고의 횟감으로 참가지미를 손꼽는다. 참가자미는 자연산 어종이고 깊은 바다에서 자라 양식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 하나 손꼽히는 맛은 대게이...
  • 케이랜 2018-08-01 조회수:26
    횡성은 예로부터 전통적인 한우의 고장으로 이름난 곳으로 우리나라 4대 우시장 중 한 곳이다. 횡성 우시장은 새벽이면 소들의 거친 숨소리와 시끌벅적한 흥정소리로 하루를 시작한다.
    횡성한우는 등급이 잘 나오고 고기맛이 좋아 다른 지역의 소보다 비싸게 받는다. 특히 한우 꽃등심은 마블링 분포도가 일정하고 촘촘하게 박혀 있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횡성한우는 한때 유사 횡성한우가 등장하는 바람에 난처한 처지에 놓였던 적이 있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축협에서 횡성한우의 종류를 4가지로 분류하여 품질인증을 해주고 인증마크를 붙이도록 하...
  • 케이랜 2018-08-01 조회수:34
    남도 음식은 지역마다 맛깔스럽고 풍성한 상차림으로 소문나 있다.
    광주 동곡마을 꽃게장 백반거리도 그 중 하나다. 광주광역시와 나주시의 경계에 있는 광산구 동곡마을에는 골목 양옆으로 ‘원조 꽃게장 백반’이라는 간판들이 눈에 들어온다.
    꽃게장 백반을 주문하면 우선 반찬 가짓수에 놀란다. 집집마다 차이는 있지만 꽃게장을 비롯해 고등어조림, 홍어찜, 조기구이, 조개젓갈, 석화무침, 어란, 도라지무침, 도토리묵 등 최소 10여 가지에서 30여 가지의 반찬이 커다란 쟁반 두개에 실려 나온다. 뭐니 뭐니 해도 주요 음식...
  • 케이랜 2018-08-01 조회수:45
    더리미마을은 강화대교나 초지대교를 건너서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마주치는 갑곶 아래 선원면 신정리에 자리 잡고 있다. 한강 민물과 서해 바닷물이 만나는 곳으로 마을 전체가 장어구이 전문 음식점이다.
    이곳 장어는 더리미 포구에서 나오는 것으로 신선도가 최상이다. 민물장어와 갯벌장어 두 가지를 내놓는데 민물장어보다 갯벌장어가 더 쫀득하고 맛있다고 해서 갯벌장어 값이 더 비싸다. 장어구이를 주문할 때 취향에 따라 소금구이, 간장구이, 양념구이를 선택할 수가 있다.
    담백한 맛을 좋아한다면 소금구이를, 달콤하고 깨끗한 맛을 좋아한다면 ...
  • 케이랜 2018-07-11 조회수:83
    맛에 관하여 식견이 있는 사람들은 양곱창의 고향으로 부산을 꼽는다.
    부산 안에서도 광안동은 양곱창에 관하여 최고의 맛집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광안동 양곱창집들은 맛이 뛰어난 국내산 양곱창만을 취급한다. 기름기와 막을 제거하고 정성스레 손질한 양곱창을 이글이글 타오르는 참숯에 직화로 구워 낸다.
    광안동은 곱창뿐 아니라 대창도 인기가 높은데 대창 맛도 이에 못지않다. 빨갛게 양념돼 나오는 대창을 숯불에서 가볍게 구운 다음 다시 한 번 더 양념을 묻혀 구워 낸다....
  • 케이랜 2018-07-11 조회수:185
    장충동은 6.25전쟁 때 북쪽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이 서울에 터를 잡고 살았던 곳 중의 하나다.
    곧 통일이 될 것 같았던 기대도 멀어지면서 그들은 자신들의 마음을 달래고 삶을 영위해나기 위해 1950년대 후반 현재의 장충동 족발골목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족발을 파는 식당을 열었다.
    그 집 주인아주머니가 평안도에서 내려온 사람이었는데 자신의 어머니가 고향에서 해주던 족발요리의 맛을 되살려 고향의 맛을 간직한 족발을 메뉴에 올렸다.
    . 족발이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자 1960년대와 1970년대를 지나면서 주변에 족발집이 생기기 시작했......